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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신탁, 4분기 최소 400억원 이상 수주 시 올해 2100억원 규모 신규수주 달성 예상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11-04 07:24 KRD7
#한국자산신탁(12389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한국자산신탁(123890)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66억원으로 전년비 61.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61억원으로 전년비 67.7% 증가했다.

누적기준 당기순이익도 504억원으로 전년비 41.8% 증가했다.

지난 2분기 실적에는 영업비용 중 의정부 사업 관련 기타의 영업비용 항목으로 20억원 규모가 반영이 되며 부진했지만 3분기 실적에서는 군더더기 하나 없는 실적 서프라이즈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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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은 매출증가가 호 실적의 기반였다. 신탁수수료 매출은 건설업의 ‘진행기준’으로 인식하기에 2015년 수주한 1724억원의 신규수주 물량의 매출화가 본격화되면서 진행율 상승에 따라 매출과 이익이 동반상승하는 작용이 나타나는 것이다.

2015년 656억원이던 수수료수익은 2016년 962억원으로 4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3분기부터 매출 가속화로 2016년 1062억원의 수수료 매출증가가 예상된다.

기존 대비 100억원 증가하는 것이고 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에 그대로 당기순이익 개선에 연결된다.

한국자산신탁의 3분기 누적 신규수주액은 1689억원(이 중 관계사 수주액은 120억원)으로 2015년 1725억원(+95.1% YoY)의 수주에 이미 근접했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4분기에도 최소 400억원 이상 수주 시 올해 2100억원 규모의 신규수주 달성 예상되고 2016년 수수료 매출규모가 1062억원이므로 여전히 연평균 30%이상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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