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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4분기 매출↑·영업이익↑ 전망 ··· 육가공 이익 창출·빙과 턴어라운드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11-17 07:09 KRD7
#롯데푸드(00227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롯데푸드 (002270)의 4분기 별도 매출액 4018억원(+3.4% YoY), 영업이익은 63억원(+310%YoY)으로 전망된다. 견조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015년 4분기에는 WHO(세계보건기구) 발암물질 발표 후폭풍으로 관련 매출액이 2.2% YoY 감소했다.

4분기 육가공 매출액은 기저효과 덕분에 3.5% YoY 증가한 1239억원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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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식자재, 후레쉬델리카 매출액이 증가세를 지속하면서 유지식품(가공유지+FS) 매출액은 5.9% YoY 증가가 예상된다.

4분기 빙과 매출액은 5%~6% YoY 증가가 예상된다. 8월부터 시행된 가격정찰제 효과로 전 빙과 사업자의 바(Bar) 아이스크림 ASP(평균 판매가)가 의미 있게 상승했다.

향후 콘 아이스크림으로의 확대가 예상된다.

2017년에 기대할 부분은 두 가지다. 육가공의 이익 창출과 빙과의 턴어라운드다.

2016년 전사 영업이익률은 돈육가 하락에 따른 원가율 개선으로 0.7%p YoY 상승이 예상된다.

2017년에도 2%~4%의 안정적 마진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원료육(돼지 후지) 가격이 상승해도 우려가 크지는 않다.

가격 인상 가능성 때문이다. 마지막 육가공(햄, 소시지) 가격 인상(9%)은 2014년 5월이다.

빙과는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가격정찰제 효과는 사실상 8월 말부터 본격화됐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보수적으로도 2017년 3분기까지는 5%~6%의 매출 성장률을 기대할수 있다”며 “이익률이 높은 빙과의 외형 성장은 수익성으로 직결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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