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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상해-홍콩거래소간 상호 주식거래가 가능한 ‘후강퉁’이 17일(현지시각) 개통했다.
당초 지난달 개통될 예정이었지만 3주 지연돼 개시됐다.
투자대상은 상해 568종목, 홍콩 268종목 등 중대형주이며, 한도는 홍콩→상해 3000억 위안, 상해→홍콩 2500억 위안이다.
개시 초반 재정거래(A-H주 동시상장주 차익거래), Scarcity Trade(신규 투자종목 집중), Quota-hogging(쿼타 선점) 등 다수 거래로 변동성 증가 예상된다.
장기적으로는 ▲개인에의 中 본토시장 개방(외국인의 투자 유니버스 확대) ▲中-홍콩 거래소 통합의진전 ▲부진한 中증시의 전환모색 ▲역외 위안화 거래 확대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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