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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발효기업 샘표는 여성가족부에서 인증하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기업인증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 환경과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게 부여하는 제도다.
△최고 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 실행제도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의 평가 항목을 토대로 7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한 경우 인증 받을 수 있다. 유효기간은 3년으로 차후 2년간 연장이 가능하다.
샘표는 그동안 사람을 중시하는 ‘인화(人和)’·‘신용(信用)’·‘봉사(奉仕)’의 사훈을 바탕으로 임직원의 행복한 직장을 목표로 하는 가족친화적 복지 제도를 운영해왔다.
이 가운데 가족친화 프로그램의 기본이 되는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부분’의 항목 중 육아 휴직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률과 배우자 출산휴가 이용률이 높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샘표는 올해부터 아이가 있는 임직원을 위한 시차 출·퇴근제(출·퇴근 시간 조정제)을 비롯, 재택근무제를 도입하는 등 사내 유연 근무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성진 샘표 인사팀 담당자는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행복한 근무 환경을 유지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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