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CJ제일제당 ‘맑음’·롯데칠성 ‘흐림’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한국쓰리엠(대표 정병국)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이웃과 함께 나누는 3M 따뜻해 하우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정병국 한국쓰리엠 대표를 비롯한 직원 80여명은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 60여가구를 찾아 보온시트와 문풍지 등 겨울철 난방용품을 직접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한국쓰리엠 직원들은 이날 현관이나 창문의 벌어진 틈새를 문풍지로 막고 유리창에는 보온시트(뽁뽁이)를 붙여 에너지와 난방비를 아낄 수 있는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또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간단한 집수리나 청소, 설거지 등을 돕고 주방용품·청소용품 등 생활용품도 함께 지원했다.
정병국 한국쓰리엠 대표는 “그동안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 드리는 좋은 길을 고민하다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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