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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풀무원건강생활, 푸드머스, 올가홀푸드 등 풀무원의 3개 계열사가 3회 연속 CCM 인증을 받았다.

풀무원은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4년 하반기 소비자 중심경영 인증서 수여식 및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풀무원건강생활, 푸드머스, 올가홀푸드가 소비자 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풀무원은 풀무원식품이 2007년 종합식품기업으로는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한 이래 2010년 풀무원건강생활·올가홀푸드·푸드머스가 인증을 획득, 2012년 이씨엠디가 단체급식업계 최초로 인증을 받는 등 국내 최초로 전 계열사가 CCM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풀무원 홍보팀 관계자는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바른먹거리 제조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을 실현하고자 열정과 성의를 다해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고 신뢰받는 국내 대표적인 종합식품기업의 자리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CCM인증 제도는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의 관점에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 지난 2005년부터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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