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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풀무원의 프리미엄 어묵 ‘알래스칸특급’이 유명 레스토랑에서 특선메뉴로 출시된다.

풀무원식품(대표 이효율)은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유명 레스토랑 ‘퓨어아레나’와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프리미엄 어묵 ‘알래스칸특급’을 활용한 특급메뉴 2종을 출시하고 내달 20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론칭한 알래스칸특급은 청정 알래스카 100% 자연산 명태를 바닷물에 담아 운송한 후 순수한 살코기만을 발라 밀가루와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고 만든 프리미엄 어묵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인 메뉴는 조리하지 않고 바로 먹어도 부드럽고 쫄깃한 알래스칸특급의 특징을 잘 살린 메뉴들로 구성했다.

‘알래스칸특급 직화 구운어묵 샐러드(1만2000원)’는 알래스칸특급 어묵과 신선한 각종 채소, 상큼한 만다린 소스가 어우러진 샐러드 메뉴다. 튀기지 않고 구운 저칼로리 어묵을 사용해 식사 대용은 물론 여성들의 다이어트용 메뉴로 좋다.

‘알래스칸특급 모듬어묵 꼬치구이(1만3000원)’는 긴 꼬치에 어묵을 꿰 그릴에 구워낸 어묵구이와 데친 쪽파를 함께 곁들인 메뉴다. 두부야채·어린콩·야채볼 등 다양한 어묵을 맛볼 수 있어 와인이나 맥주 안주로도 제격이다.

풀무원은 이번 특선메뉴 출시를 기념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해당 메뉴를 주문한 뒤 음식 사진을 찍어 자신의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 해시태그(#알래스칸특급, #퓨어아레나)를 달아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알래스칸특급’ 어묵 7종 세트 및 퓨어아레나 식사권 등을 증정한다.

김성모 풀무원식품 어육사업부 부장은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판매 중인 알래스칸특급을 다양한 접점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어묵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퓨어아레나는 서울 종로구 신문로 2가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밥·커피·디저트·주류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감각적인 매장 인테리어가 특징으로 북 카페를 겸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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