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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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대표 이문용)은 설을 앞두고 고향에 내려가는 못하는 자녀를 대신해 하림 닭고기 선물세트와 사랑의 편지를 고향 부모님에게 전달하는 ‘2015 설날맞이 효심배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젊은 세대가 바쁜 생업과 비용 부담의 이유로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늘어남에 따라 멀리서나마 부모님께 효심을 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된 것.
참가 방법은 오는 5일까지 하림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글에 부모님을 향한 사랑의 메시지를 덧글로 남기면 된다. 참가자 중 가장 애틋한 사랑을 표현한 30명을 선정해 5만원 상당의 ‘하림 자연실록 정육 소금구이 선물세트’와 더불어 자녀의 메시지를 담은 편지를 함께 넣어 당첨자의 부모님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9일 하림 공식 페이스북에 공지되며, 하림 공식 페이스북에 ‘좋아요’를 누르고 이벤트 게시글을 공유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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