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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상하목장은 오는 28일 세계자연기금(WWF) 한국사무소 주최로 진행되는 ‘지구촌 전등끄기(Earth Hour)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행사다. 매년 3월 넷째주 토요일, 저녁 8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시민, 기업, 지역 커뮤니티, 단체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소등이 이뤄진다.

매일유업 상하목장이 오는 28일 세계자연기금 한국사무소 주최로 진행되는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에 참여한다. (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 상하목장은 2011년부터 5년째 캠페인에 동참하며 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세계자연기금(WWF)의 블루스카이 앱(안드로이드)을 내려받고 내달 6일까지 푸른 하늘을 만들어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할 때 해시태그(#상하목장# Earthhourkorea)를 남기면 된다.

참가가 중 50명을 추점해 상하목장 유기농 코코아우유 한 박스를 선물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8일 상하목장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유업 상하목장 관계자는 “자연 그대로의 건강한 순환을 추구하는 상하목장의 브랜드 정신과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의 지구환경 보호 및 기후변화 예방 취지가 서로 맞닿는 부분이 많아 5년째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며 “특히 미세먼지 및 황사로 인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대두되고 있는 만큼 보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온라인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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