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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동학식품의 계난경 대표가 지난 9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9회 여성경제인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도약하는 여성기업,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여성기업유공자 포상 및 여성창업경진대회 시상이 진행됐다.

계난경 동학식품 대표가 지난 9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9회 여성경제인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동학식품 제공)

계난경 대표가 수상한 국무총리상은 여성의 창업 및 여성기업 발전에 모범이 되는 여성기업인과 근로자 등을 선정해 시상하기 위해 지정된 상이다.

이날 계난경 대표는 여성 경제인으로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기업경영을 이루고 중소기업의 발전과 여성기업 위상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한편 동학식품은 지난달 18일 충북 ‘제2 음성공장’을 준공했다. 음성공장의 완공과 함께 2016년에는 신제품 구슬빙수를 출시해 중국·대만·홍콩 등 아시아 지역에 수출을 확대하고 대형 빙과제조사 협력사업을 진행해 공급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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