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유아용 카시트 전문기업 순성산업(대표 이덕삼)은 신제품 라온(LAON)이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2015’에서 국내 카시트 브랜드 최초로 동상을 수상했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 IDEA 디자인 어워드에는 전 세계 36개국, 21개 부문에서 1700개의 작품이 출품 됐다. 순성의 라온은 지난해 신설된 아동용 제품(Children's Products)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라온은 ISOFIX 전용으로 출시된 프리미엄 카시트로 신생아부터 7세(~25kg)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S자 형태의 옆 라인은 디자인적으로 우수할뿐 아니라 사고시 아이가 가장 안전할 수 있도록 머리 측면과 후면을 감싸기 위해 설계됐다. 또 카시트를 착용하는 아이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발달단계에 따라 척추 성장에 가장 최적화된 각도로 조절이 가능하다.
순성산업 관계자는 “사용자의 안전과 편의에 기반을 두고 설계된 순성 카시트의 디자인이 해외에서 인정받으며 다시 한 번 국내 카시트 개발 기술 능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발판 삼아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국내 카시트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제품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성산업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특별 기획전과 축하 이벤트를 마련했다.
내달 9일까지 5개의 종합몰(롯데i몰·CJ몰·AK몰·신세계몰·롯데닷컴)을 통해 라온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수상 기념 특별 사은품으로 ‘스와들 라이트 블랭킷(3만원 상당)’과 라온 코지 썬쉐이드(7만원 상당)를 제공하고 구매 후기 참여시 신세계 상품권(1만원)을 추가 증정하는 등 최대 11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순성 카시트 구매 후 상품평을 남기는 고객에게는 구매 제품에 따라 신세계 상품권(1만원)과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제공한다.
순성 카시트 공식 블로그에서는 이달말까지 수상 기념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온의 3가지 특별한 디자인 포인트 중 한 가지를 선택 후 본인 블로그에 포스팅하면 추첨을 통해 VIPS 외식상품권(3명), 빌리프 베이비 썬스크린(6명), 파리바게트 치즈가 부드러운 시간(20명)을 증정한다. 또 라온 수상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한 후 덧글로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증정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