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매일유업은 기존 ‘매일우유 2%,1%,0% 저지방라인’의 지방함량 표기를 일반우유인 ‘매일우유 오리지널’ 제품에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일우유 오리지널의 지방함량 표기는 제품 패키지 전면에 지방함량인 3.6% 수치를 표시하는 것으로 기존 매일우유 저지방 제품에만 도입됐던 지방함량 표기를 일반우유까지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그동안 매일유업은 지방함량을 낮춘 저지방 우유 섭취를 권장하기 위해 지방함량을 다양화한 ‘저지방&고칼슘 2%, 1%, 0%’를 선보여왔다.
매일유업은 매일우유 오리지널 제품의 패키지 전면에도 3.6% 지방함량을 표기함으로써 일반우유 및 저지방 우유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지방함량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통해 연령과 취향 및 건강 상태에 맞춰 보다 더 똑똑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편익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매일우유 오리지널 지방함량 표기는 매일우유 전 라인에 각각 정확한 지방함량을 표기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매일 마시는 우유부터 자신의 건강과 취향에 맞춰 제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매일우유는 소비자들의 건강한 우유 섭취 및 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똑똑한 소비를 권장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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