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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CJ제일제당은 백설 자일로스설탕 브랜드로 동절기 레몬청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 시즌 레몬청 트렌드를 확산시켜 제2의 매실철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CJ제일제당 백설 자일로스설탕 '레몬청 프로모션' 포스터 (CJ제일제당 제공)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은 레몬청으로 만들어 따뜻한 레몬차로 즐기거나 매실청과 마찬가지로 샐러드 드레싱, 요리 소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백설 자일로스설탕은 지난해 11월 레몬청 프로모션을 진행해 평월 대비 매출이 30% 가량 신장한 바 있다.

CJ제일제당은 특히 올해 집중적으로 겨울철 레몬청 수요 확대를 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프로모션 참여 매장과 기간을 지난해보다 확대했다.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건강한 레몬청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전국 마트에서 ‘레몬청 담그기 코너’를 운영한다.

레몬청 코너에서는 레몬과 백설 자일로스설탕을 동반 진열하고 레몬청 시식 행사, 레시피 카드 배포, 할인 판매 등을 진행한다. 온라인에서는CJ제일제당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18일까지 ‘레몬청으로 만드는 겨울식탁 메뉴 투표하기’ 이벤트를 벌인다.

백설 자일로스설탕은 단맛은 설탕 그대로면서 몸에 설탕 흡수는 줄인 신개념 설탕으로 2011년 출시 이후 ‘건강한 단맛’ 트렌드와 맞물려 해마다 매출이 40% 이상 증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5kg 대용량 제품과 수제 과일청DIY세트를 출시하는 등 담금청 트렌드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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