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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2015 희망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겨울을 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는 바람이 담겼다.

매일유업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를 통해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고 있다 (매일유업 제공)

이날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소재의 평택공장에서 매일유업 임직원 100여명은 국내산 채소와 재료로 6500Kg의 김장을 담궜다. 담근 김치는 경기도 소재의 아동복지시설 및 노인 복지 시설,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희망김장 나누기 행사는 ‘사랑의 도시락’, ‘사랑의 연탄나누기’에 이은 연중 사회공헌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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