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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동아오츠카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동아미디어센터에서 ‘2015 동아마라톤 올해의 선수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 한해 활약한 마라토너 중 8명을 ‘올해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동아마라톤 올해의 선수상 시상식은 마라톤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나아가 국민 건강을 위한 생활스포츠의 저변확대를 목표로 한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서울국제마라톤(필수)과 경주국제마라톤·공주마라톤 중 1개 마라톤 대회 이상 참여한 선수 가운데 20대~60대까지 연령별로 성적이 우수한 마라토너 8명을 선정했다. 이들 중 대회주최사, 협찬사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소정의 심사를 통해 뽑힌 1명이 ‘최우수선수’의 영예를 안았다.

15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동아마라톤 올해의 선수상' 시상식에서 동아오츠카 이진숙 마케팅본부 이사(왼쪽)와 양동영 상무이사(오른쪽)가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오츠카 제공)

동아오츠카는 20대 청년들의 마라톤 저변 확대를 위해 ‘영 러너 어워드(Young Runner Award)’를 개설하고 수상자에게는 ‘2016 도쿄마라톤’ 참가권을 제공했다. 최우수선수상에는 신정식 선수(30대)가 영러너상에는 홍서린(20대) 선수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민장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자신의 목표를 반드시 이루고야 말겠다는 다짐과 이를 위해 노력한 마라토너들에게 깊은 박수를 보낸다“며 “오랜 시간 동안 여러분과 함께 달려온 포카리스웨트는 앞으로도 아낌 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동아마라톤대회에 매년 ‘포카리스웨트’를 공식 음료로 후원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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