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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동아오츠카가 홍명보장학재단과의 인연을 이어간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에서 홍명보장학재단과 포카리스웨트 공식후원을 위한 조인식을 갖고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공식파트너가 됐다고 23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2013년부터 홍명보장학재단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22일 진행된 동아오츠카와 홍명보장학재단의 조인식에서 민장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왼쪽)와 홍명보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오츠카 제공)

이번 공식파트너 조인은 양측의 사회공헌 의지에 따라 스포츠 인재육성을 취지로 체결됐다. 이날 조인식에는 동아오츠카 민장성 대표이사 사장과 홍명보장학재단 홍명보 이사장이 참석해 앞으로 진행될 홍명보장학재단의 공식행사와 공동 CSR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17년까지 향후 2년 동안 자선축구대회, 홍명보 축구교실 등 재단의 각종 공식행사에 포카리스웨트와 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경기장 A보드 광고, 관객 프로모션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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