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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제과, 국악 꿈나무 키운다…전국 초등학생 경연대회 개최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5-12-29 16:38 KRD2
#크라운제과(005740) #해태제과 #국악 꿈나무 육성 #국악경연대회 #영재 국악회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전통예술의 발전을 이끌 국악 꿈나무 육성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들이 국악을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미래 국악계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갈 국악 영재들을 찾아 힘을 북돋기 위한 시도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를 위해 크라운·해태제과는 어린이들이 국악을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만들 계획이다. 2016년 1월 30일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단체 국악경연대회인 ‘제1회 모여라! 국악영재들’을 개최한다.

NSP통신-국립극장에서 열린 제2회 영재 국악회 공연 무대에 오른 아리랑친구들이 아리랑동동을 선보이고 있다 (크라운해태제과 제공)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2회 영재 국악회' 공연 무대에 오른 아리랑친구들이 아리랑동동을 선보이고 있다 (크라운해태제과 제공)

서울시 용산구 크라운해태제과 본사에서 열리는 경연대회에는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국악 단체팀(12명, 24명, 36명)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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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초등학교 국악반 등에서 갈고 닦은 악기, 소리, 연희, 무용 등 전통국악부문의 실력과 기량을 국악명인들이 직접 심사한다.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팀에는 총 4400만원 상당의 국악 악기, 지도강사, 공연복, 연습장비 등을 지원한다. 각 부문 대상 4개팀 지도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크라운·해태제과는 국악영재들이 열정과 재능을 마음껏 펼쳐 보일 수 있도록 대형무대에서 열리는 ‘영재 국악회’ 공연 기회도 제공한다. 영재 국악회는 전국규모 국악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국악영재들이 더 큰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만든 어린이 국악공연이다. 지난달 28일 크라운·해태제과 연수원 공연을 시작으로 29일 서울 국립극장(달오름극장)에서 두 번째로 열린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앞으로 국악 영재들이 더 많은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영재 국악회 공연을 확대해 어린이들이 국악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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