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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 흥겨운 겨울축제 연다…‘2016 양주눈꽃축제’ 개막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6-01-05 13:43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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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와 함께하는 ‘2016 양주눈꽃축제’가 눈썰매장 개장을 시작으로 경기도 양주시 장흥휴양림 일대에서 2월까지 열린다.

NSP통신-2016 양주눈꽃축제 포스터 (크라운·해태제과 제공)
'2016 양주눈꽃축제' 포스터 (크라운·해태제과 제공)

‘눈과 예술, 하얀 감동’을 주제로 눈썰매장, 얼음썰매장, 스노우마운틴, 로봇극장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눈과 예술의 감동을 선사한다.

눈꽃축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놀이 공간으로 꼽히는 눈썰매장은 성인용 슬로프 1개와 어린이용 슬로프 2개를 설치해 연령대에 맞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성인용 슬로프는 200m, 어린이용 슬로프는 150m로 수도권 인근 눈썰매장 중 가장 길다. 아울러 튜브형 썰매를 출발지점까지 운반해주는 리프트도 설치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미취학아동들을 위한 유아용 눈썰매장도 별도로 운영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슬로프 종료지점의 정지구간을 늘렸고 미끄럼방지용 고무판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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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썰매장과 함께 다양한 겨울 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 거대한 눈더미로 이뤄진 스노우 마운틴 체험장과 얼음 썰매장, 무동력 붕붕카를 탈 수 있는 플라즈마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킥보드장 등을 운영한다.

스토리와 음악, 로봇이 어우러진 이색공연인 로봇극장에서는 어린이들이 과학과 예술이 접목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뛰어 노는 공간인 허니랜드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2016 양주눈꽃축제의 최대 볼거리인 1000인의 눈떼조각도 펼쳐진다. 1000명의 참가자들이 만든 다양한 눈조각 작품을 6일부터 눈꽃축제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눈떼조각 제작 기간 중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눈조각 만들기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양주눈꽃축제는 매년 3만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경기 북부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서울 도심에서 한 시간 거리의 위치에 가족들이 함께 다양한 겨울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며 올해는 5만명의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입장료는 소인과 대인 모두 1만2000원이며 크라운·해태제과 고객들은 아트블럭(9000블럭)으로 결제할 수 있다. 양주시민과 20명 이상의 단체입장객, 장애인에게는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2016 양주눈꽃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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