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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오랜 세월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양심적 병역거부로 대체복무 제도를 이끌어낸 여호와의 증인 세계본부가 11월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 한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 주제의 주요 키워드는 ‘나라’이며 여호와의 증인 한국 지부도 11월 일반 대중, 사업체, 지역 및 국가 공무원, 법원 공무원을 대상으로 해당 키워드로 글로벌 캠페인에 동참한다.
한편 앞서 병무청은 지난 10월 26일 오후1시 그동안 양심적인 이유로 병역을 거부했지만 대법원으로부터 무죄를 판결 받은 한국의 여호와의 증인 신도 63명을 대전교도소 내 대체복무 교육센터에로 소집해 교육에 돌입했고 이들은 교육 후 대전교도소와 목포교도소에 배치될 예정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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