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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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포르투갈은 오는 17일 구제금융 종료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지난 2011년 5월 780억 유로 규모의 구제금융 프로그램이 시작된지 3년이 소요됐다.
아일랜드는 지난해 12월에 종료된 바 있다.
다만, 이번 구제금융 종료 후에도 여전히 불안요인이 잠재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따라서 포르투갈 경제·금융지표의 향방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주요 불안요인은 ▲추가 금융안전 장치 없는 상황(예: IMF의 Precautionary Credit Line) ▲아직 취약한 경제지표(금년 1%대 성장 전망, 실업률 15%대 초반, 여전히 높은 공공부채 129%) ▲2015년 총선 앞둔 포퓰리즘 정책 가능성 ▲국채이자율 반등 가능성(10년만기 현재 3.5%대) 등 이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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