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가 소외계층 어린이 후원 기금 모금을 위해 15, 16일 양일간 CF 모델 공유의 광고 촬영 의상을 경매하는 ‘도미노 해피옥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처음 실시된 ‘도미노 해피옥션’은 도미노피자의 전속모델이 광고 촬영에서 착용한 의상을 경매에 부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자선 이벤트. 올해로 15회 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 경매 제품은 ‘더블크러스트 블루밍 피자’ 광고 촬영 시 공유가 직접 착용했던 셔츠, 넥타이가 들어있는 ‘드림박스’다.
이벤트는 도미노피자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댓글로 낙찰가를 제시, 최고 가격을 제시한 참가자가 당첨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최종 낙찰자에게는 스타의 의상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낙찰 금액을 본인의 이름으로 전액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 담벼락에 ‘좋아요’를 누른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도미노피자를 증정한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해피옥션은 스타의 의상을 소장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소외계층 어린이 후원을 위한 기금 모금 마련에 소비자가 직접 동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도미노피자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 및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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