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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유창하)의 다이어트 프로그램 전문 브랜드 ‘잇슬림’은 서울시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는 ‘2014 건강나눔 도심걷기’에 협력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풀무원건강생활은 서울 남산 백범광장에서 열린 발대식 참가자들에게 건강과 식습관의 중요성을 설명, 이를 체험하도록 잇슬림 ‘알라까르테’와 ‘밸런스쉐이크’ 등을 제공했다.

잇슬림 모듬 (풀무원건강생활 제공)

참가자들은 사전 신청해 선발된 LG전자·SH공사·한국전력강동지사 등 8개사의 직원 100명(20팀)이 ‘건강증진 3단계 프로그램(총 15주)’에 참가, 체지방 감량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잇슬림은 ‘체지방 감량과 생활습관 유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5주간 건강도시락을 제공하고, 아울러 각 팀의 회사로 방문해 풀무원 건강식생활 영양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풀무원건강생활은 2011년부터 대사증후군을 주제로 공유가치창출(CSV)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잇슬림은 2013년 지역 보건소에서 저염식 체험 교육을 진행하면서 대사증후군 예방활동에 동참했다.

윤정호 풀무원건강생활 잇슬림 사업부장은 “올해는 ‘개선’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찾던 중 ‘건강나눔 도심걷기 프로젝트’를 접하면서 운동·모니터링 등으로 시너지가 날 수 있을 거라 생각해 협력하기로 했다”며 “이번 프로젝트에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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