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유니레버코리아 도브는 다가오는 민족 대 명절 추석을 맞이해 실속형 ‘추석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장기 불황으로 인해 실속형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소비패턴 추세에 맞춰 1호~9호까지 제품을 다양하게 구성하고, 가격 또한 9900원~4만5900원대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존 7·8·9호는 부피가 커 부담스러운 고객들이 많아 이 부분을 개선해 올해는 크기는 줄이고 내용물은 증량했다. 또한 지난해 세트 구성보다 고가 제품을 추가로 넣어 퀼리티를 높였다. 실제 쓰임새가 많은 생활용품의 다양한 품목들로 구성한 ‘복합형 선물세트’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추석선물세트에는 ‘도브 바디워시 리스토어’ 등 신제품을 제품 구성에 활용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더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도브 리스토어 바디워시는 올 4월 출시한 제품으로 무화과와 오렌지 꽃 추출물을 함유, 피부에 산뜻한 지중해의 생기를 충전해 주는 제품으로 독자적인 바디워시 기술인 뉴트리엄 모이스처가 피부와 유사한 영양성분을 피부 깊숙이 침투시켜 영양을 공급하고 피부 지질층을 보호해준다.
도브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추석에도 합리적인 가격대에 실용적인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중저가와 복합형 선물세트에 집중했다”며 “고객들이 부담없이 선물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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