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955점 이상…‘초고신용자’ 아니면 대출 어려워
은행권 “클릭 한 번에 신용점수 만점까지”
fullscreen(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직장인들의 급전창구인 마이너스통장 대출도 문턱이 높아졌다. 신용점수 950점이 넘는, 이른바 ‘초고신용자’들에게만 그나마 대출이 수월하게 나온다는 것이다. 높아진 연체율을 관리라는 명목과 함께 은행권 관계자는 “신용대출 자체가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적용시 불리한 면이 있고 금융소비자들의 신용점수가 상향평준화됐기 때문”이라는 반응을 내놨다.
2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에서 지난달 마이너스통장대출을 받은 차주들의 평균 신용점수(신규취급액기준)는 955.4점이다.
공시에 따르면 신규취급액기준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받은 차주들의 평균 신용점수는 지난 9월 959.4점에서 10월 947.4점으로 낮아진 뒤 다시 지난달 955.4점으로 올랐다. 신용점수 만점이 1000점이라 통상 950점 이상인 경우 ‘초고신용자’로 분류된다. 사실상 ‘초고신용자’여야 안정적으로 마이너스통장 발급이 가능한 것이다. 이처럼 은행권이 초고신용자들만 취급하게 된 배경들 중에는 ‘신용점수 인플레이션’이 있다. 은행권과 핀테크에서 신용점수를 올리기 위한 서비스들을 제공해 신용점수가 상향평준화됐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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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신용점수 950점이 넘는 분들이 예전보다 훨씬 많아졌다”며 “이는 개개인별로 신용등급 관리를 잘 했다고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시중은행 관계자는 “최근 금융권 앱(App)에서 신용점수 관리하기 클릭을 한 번 했더니 신용점수가 1000점까지 올라서 놀랐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토스 얩 안에는 ‘신용플러스로 점수올리기’ 서비스가 탑재해 있다. 월 1900원에 NICE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는 카드·대출 사용법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또 신용 성향 설문조사, 통신비·건강보험료 등 납부 정보 제출 등 신용점수 관리법이 알려지기도 했다.
이 관계자는 “예전에는 상위 20%인 차주들의 신용등급이 950~1000점 사이였는데 지금은 상위 20%가 980점 이상”이라며 “예전에는 신용점수 850점이면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받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900점을 넘어야 가능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시중은행 관계자는 “고신용자에게만 대출을 내준다기 보다는 결과적으로 고신용자들이 대출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고금리가 장기화됨에 따라 가계가 적자인 분들이 이미 신용대출 등 대출을 받은 상황”이라며 “추가로 대출을 받으려면 신규대출시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제도를 충족해야 하는데 지금 DSR이 40%인 상황에서 같은 금액이라도 신용대출을 받을 때 DSR 적용이 훨씬 불리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같은 금액이라도 신용대출로 빌리기에는 한도가 아주 소액”이라며 “대출을 받아서 투자할 상황도 아니고 실제 상환 여력이 되는 분들만 빌릴 수 있어 고소득자, 고신용자 비율이 높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은행권은 아직은 걱정할 때가 아니라지만 1%에 가까워지고 있는 연체율도 사실 영향이 있다. 금융당국에서 은행의 자기자본비율 관리 강화에 나선 가운데 은행권은 건전성 관리에 집중할 수 밖에 없어 최대한 연체 위험을 덜고자 하는 모습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9월말 기준 국내은행의 가계신용대출 등 연체율은 0.69%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22년 9월말 0.37%를 기록한 이후 2배 가까이 높아졌다. 연체율은 지난해 9월 0.65%로 뛴 뒤 올해 6월말 0.71%, 8월말 0.82%까지 오르며 1%에 근접한 수준까지 올랐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큰 흐름으로 보면 밸류업 관련해서 은행과 금융지주 모두 자기자본비율을 관리하는 것이 금융권의 대세”라며 “다만 세부적으로는 이를 단편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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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시중은행 관계자는 “고신용자에게만 대출을 내준다기 보다는 결과적으로 고신용자들이 대출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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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같은 금액이라도 신용대출로 빌리기에는 한도가 아주 소액”이라며 “대출을 받아서 투자할 상황도 아니고 실제 상환 여력이 되는 분들만 빌릴 수 있어 고소득자, 고신용자 비율이 높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은행권은 아직은 걱정할 때가 아니라지만 1%에 가까워지고 있는 연체율도 사실 영향이 있다. 금융당국에서 은행의 자기자본비율 관리 강화에 나선 가운데 은행권은 건전성 관리에 집중할 수 밖에 없어 최대한 연체 위험을 덜고자 하는 모습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9월말 기준 국내은행의 가계신용대출 등 연체율은 0.69%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22년 9월말 0.37%를 기록한 이후 2배 가까이 높아졌다. 연체율은 지난해 9월 0.65%로 뛴 뒤 올해 6월말 0.71%, 8월말 0.82%까지 오르며 1%에 근접한 수준까지 올랐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큰 흐름으로 보면 밸류업 관련해서 은행과 금융지주 모두 자기자본비율을 관리하는 것이 금융권의 대세”라며 “다만 세부적으로는 이를 단편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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