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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주 하락…한화↓·HD현대↑

(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SK그룹은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핵심과제 완수와 현장 실행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2026년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김종화 SK에너지 사장이 SK지오센트릭 대표를 겸직하고 석유·화학 밸류체인 통합 시너지를 추진한다. 신규선임 임원은 총 85명으로 60% 이상이 40대고 여성 8명 중 6명이 1980년대생이다.
조직 개편에서는 임원조직 강소화와 AI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SK하이닉스는 지역별 AI 리서치센터 신설, SK이노베이션은 CEO 직속 AX단 신설, SK에코플랜트는 AI 솔루션 사업 조직을 출범시켰다.
SK그룹은 “세대교체와 실행력 중심 인사로 미래성장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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