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자료 각사.)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은행권이 정부의 포용금융 확대 기조에 맞춰 청년·서민·소상공인을 겨냥한 상생금융 경쟁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단순한 금리 지원을 넘어 연체채권 소각, 중금리대출 확대, 성실상환자 우대 등 지원 방식도 다양해지는 모습이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은 올해 총 6조9000억원 규모의 ‘KB국민행복 희망 프로젝트’를 본격 시행한다. 포용금융 3조원, 민간 중금리대출 3조5000억원, 연체채권 선제적 소각 4500억원 등으로 구성된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금융취약계층 지원이다. KB금융은 올해 은행·카드·캐피탈·저축은행을 통해 총 4500억원 규모의 장기 연체채권을 소각한다. 상반기 KB국민은행이 1370억원 규모를 소각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1500억원을 추가 소각하고 KB국민카드·KB캐피탈·KB저축은행도 약 1600억원 규모의 연체채권을 정리할 예정이다.
중·저신용자를 위한 금융 공급도 확대한다. KB금융은 올해 민간 중금리대출 3조5000억원을 공급한다. 이 가운데 KB국민은행은 1조5300억원을 공급할 계획이며 올해 1분기에만 3068억원을 취급해 은행권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카드와 캐피탈, 저축은행도 약 2조원 규모의 중금리대출을 공급할 예정이다.
청년층 지원도 강화한다. 연내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 전용 새희망홀씨Ⅱ’를 출시하고 배달 플랫폼 종사자를 위한 미소금융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최근에는 최고 연 8.0% 금리의 ‘KB청년미래적금’도 출시했다.
하나은행도 총 1조3000억원 규모의 포용금융 신상품 2종을 내놓으며 소상공인 지원 확대에 나섰다.
새롭게 출시하는 ‘하나뿐인 사장님대출’은 오는 7월 1일부터 올해 말까지 3000억원 한도로 운영된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에게 무담보·무보증으로 최대 1000만원의 운영자금을 지원하며 청년사업자와 창업 초기 사업자, 매출 감소 사업장 등에는 0.3%p 금리 우대를 제공한다. 대출 1년간 성실하게 상환하면 납부한 이자의 10%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이자 캐시백도 지원한다.
성실상환자를 위한 ‘하나더소호 성공사다리대출’도 대폭 확대했다. 지원 대상을 기존 보증서대출 상환자에서 원리금 분할상환 중인 성실상환자로 넓히고 공급 규모도 기존 3000억원에서 1조원으로 확대했다. 무담보·무보증으로 최대 1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된다.
은행권의 상생금융 경쟁은 최근 정부가 금융권에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적 역할 확대를 강조한 데 따른 대응으로 풀이된다. 단순한 일회성 지원보다 중금리대출 확대와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우대 등을 통해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재기 기반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지원이 고도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포용금융이 대출 공급에 그치지 않고 연체채권 소각, 이자 환급, 비금융 서비스까지 포함하는 종합 지원 체계로 확대되는 점이 최근 상생금융의 특징으로 꼽힌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최근 상생금융은 단순한 금리 지원을 넘어 중·저신용자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재기를 돕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금리대출 확대와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지원 등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강화하는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시중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포용금융 확대 기조에 맞춰 은행들도 취약계층 지원을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상시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금융 지원뿐 아니라 신용회복과 경영 정상화까지 아우르는 상생금융 경쟁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은 올해 총 6조9000억원 규모의 ‘KB국민행복 희망 프로젝트’를 본격 시행한다. 포용금융 3조원, 민간 중금리대출 3조5000억원, 연체채권 선제적 소각 4500억원 등으로 구성된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금융취약계층 지원이다. KB금융은 올해 은행·카드·캐피탈·저축은행을 통해 총 4500억원 규모의 장기 연체채권을 소각한다. 상반기 KB국민은행이 1370억원 규모를 소각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1500억원을 추가 소각하고 KB국민카드·KB캐피탈·KB저축은행도 약 1600억원 규모의 연체채권을 정리할 예정이다.
광고를 불러오는 중...
청년층 지원도 강화한다. 연내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 전용 새희망홀씨Ⅱ’를 출시하고 배달 플랫폼 종사자를 위한 미소금융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최근에는 최고 연 8.0% 금리의 ‘KB청년미래적금’도 출시했다.
하나은행도 총 1조3000억원 규모의 포용금융 신상품 2종을 내놓으며 소상공인 지원 확대에 나섰다.
광고를 불러오는 중...
성실상환자를 위한 ‘하나더소호 성공사다리대출’도 대폭 확대했다. 지원 대상을 기존 보증서대출 상환자에서 원리금 분할상환 중인 성실상환자로 넓히고 공급 규모도 기존 3000억원에서 1조원으로 확대했다. 무담보·무보증으로 최대 1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된다.
은행권의 상생금융 경쟁은 최근 정부가 금융권에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적 역할 확대를 강조한 데 따른 대응으로 풀이된다. 단순한 일회성 지원보다 중금리대출 확대와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우대 등을 통해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재기 기반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지원이 고도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포용금융이 대출 공급에 그치지 않고 연체채권 소각, 이자 환급, 비금융 서비스까지 포함하는 종합 지원 체계로 확대되는 점이 최근 상생금융의 특징으로 꼽힌다.
광고를 불러오는 중...
다른 시중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포용금융 확대 기조에 맞춰 은행들도 취약계층 지원을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상시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금융 지원뿐 아니라 신용회복과 경영 정상화까지 아우르는 상생금융 경쟁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LG그룹[T01] [NSPAD]LG그룹](https://file.nspna.com/ad/T01_lgfuture_5298.gif)
![삼성전자[T01] [NSPAD]삼성전자](https://file.nspna.com/ad/T01_samsung_5043.gif)
![동아쏘시오홀딩스[N06] [NSPAD]동아쏘시오홀딩스](https://file.nspna.com/ad/N06_doasosio_5387.jpg)
![우리은행[N06] [NSPAD]우리은행](https://file.nspna.com/ad/N06_wooribank_5386.jpg)
![SK에코플랜트[N06] [NSPAD]SK에코플랜트](https://file.nspna.com/ad/N06_skecoplant_5385.jpg)
![한화그룹[N06] [NSPAD]한화그룹](https://file.nspna.com/ad/N06_hanwhagroup_5384.jpg)
![LG유플러스[N06] [NSPAD]LG유플러스](https://file.nspna.com/ad/N06_uplus_5381.jpg)
![저축은행중앙회[N06] [NSPAD]저축은행중앙회](https://file.nspna.com/ad/N06_fsb_5377.jpg)
![휴온스[N06] [NSPAD]휴온스](https://file.nspna.com/ad/N06_huons_5369.gif)
![종근당[N06] [NSPAD]종근당](https://file.nspna.com/ad/N06_jonggdang_5365.jpg)
![하나금융그룹[N06] [NSPAD]하나금융그룹](https://file.nspna.com/ad/N06_hanagroup_536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