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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23회 낙안민속문화축제 개막

NSP통신, 이영춘 기자, 2016-10-14 21:0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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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의 시간여행으로 살아 숨쉬는 낙안민속마을

[NSPTV] 순천시, 제23회 낙안민속문화축제 개막
NSP통신- (이영춘 기자)
(이영춘 기자)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과거와 현재의 시간여행으로 순천시의 볼거리 1번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순천낙안읍성에서 14일부터 3일간 펼쳐지는 제23회 낙안민속문화축제가 성대한 막을 올렸습니다.

제23회 낙안민속문화축제는 14일부터 16일까지 ‘2020 세계문화유산등재, 낙안읍성 세계인의 품으로’라는 주제로 낙안읍성 백중놀이, 기마장군 순라의식, 한복패션쇼, 전통음식 페스티벌 등 낙안읍성의 멋과 맛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합니다.

한복 패션쇼는 15일 열리며 고구려 창작의상, 조선시대 우리옷, 전통혼례복, 생활한복, 창작의상 등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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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공연으로는 가야금병창, 국악한마당, 낙안초·중학교 농악, 기획공연으로 전통무용단 공연이 열립니다.

올해 처음으로 낙안읍성 고유의 멋과 맛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제1회 전국 사진촬영대회가 16일에 열리며 대한민국 팔씨름 천하장사대회도 동시에 진행됩니다.

낙안민속문화축제에서는 관광객들이 선조시대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는데요, 놀이마당에서는 큰 줄다리기, 소원지 쓰기, 이엉엮기, 소달구지, 누에체험, 송사체험, 대장간, 옥사체험, 길쌈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남도의 전통적인 맛을 즐길 수 있는 제3회 향토 전통음식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전통음식 페스티벌은 순천의 전통과 향토음식을 각 지역에서 발굴해 전시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관광객들은 물론 미식가들에게도 큰 호응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해룡면 전통음식 페스티벌 참가자 (양정길 해룡면장)

순천시는 축제기간 중 관람료를 50% 할인해 성인 2000원, 청소년 1250원, 초등학생 750원으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전통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제23회 낙안민속문화축제가 관광객 유치와 문화적 위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돼 벌써부터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NSP뉴스 정재나입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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