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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브리핑 “유엔안보리, 이집트 폭탄테러는 극악 행위...강력 규탄”

NSP통신, 안정은 기자, 2014-02-17 19:03 KRD1
#주요뉴스 #이집트폭탄테러 #이석기의원 #서울대음대교수 #부산기름유출

▲ 이석기 의원 징역 12년·자격정지 10년 ▲ 서울대 음대교수 여제자 성추행 의혹...조사 착수 ▲ 소비자원, 새치용 염모제 알레르기 주의 ▲ 해경, 부산 유출기름 방제작업 재개

[NSPTV] 주요뉴스브리핑 “유엔안보리, 이집트 폭탄테러는 극악 행위...강력 규탄”

(서울=NSP통신 안정은 기자) = 주요뉴스입니다.

유엔 안보리가 이집트 폭탄테러는 극악 행위라며 강력 규탄했습니다.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게 징역 12년·자격정지 10년이 선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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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음대교수가 여제자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학교 측이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새치용 염모제 알레르기 발생에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해경이 부산 유출기름 방제작업을 재개했습니다.


[뉴스1] 정치 “유엔안보리, 이집트 폭탄테러는 극악 행위...강력 규탄”

유엔 안보리는 오늘 언론 성명을 통해 이집트 폭탄테러는 극악 행위라며 강력한 어조로 규탄했습니다.

안보리는 “희생자 가족들에게 조의를 표하며 이런 극악한 행위로 피해를 본 모든 사람과 한국·이집트 정부·국민에게 위로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 어떤 형태의 테러 행위도 국제 평화와 안전에 대한 가장 심각한 위협이며 범죄행위로, 결코 정당화될 수 없음을 재확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스2] 사회 “이석기 의원 징역 12년·자격정지 10년”

수원지법 형사12부는 오늘 선고공판에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내란음모와 내란선동,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를 인정하고 징역 12년과 자격정지 10년을 선고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이달 3일 결심 공판에서 이석기 의원에 대해 징역 20년과 자격정지 10년을 구형한 바 있습니다.


[뉴스3] 사회 “서울대 음대교수 여제자 성추행 의혹...조사 착수”

서울대 음악대학 교수가 여제자를 상습적으로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학교 측이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대에 따르면 22살 B양은 음대 A교수가 자신을 성추행했다며 지난 14일 서울대 인권센터에 신고했습니다.

B양 측은 A교수가 “가슴을 열고 사진을 찍어달라”는 등의 메시지와 신체부위를 찍은 사진을 보냈으며 자신을 차에 태우고 모텔가로 데려간 적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대 측은 오늘부터 조사에 들어갔다며 신고내용이 사실로 드러나면 A교수에 대한 처분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뉴스4] 경제 “소비자원, 새치용 염모제 알레르기 주의”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4년간 접수된 염모제 관련 피해 사례 가운데 피부 알레르기 관련 건수가 78.7%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설문조사 결과 염모제 사용 전 피부 알레르기가 있는지 확인하는 패치 테스트의 경우 귀찮다는 이유 등으로 소비자의 82%가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비자원은 염모제의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함량 기준에 적합하더라도 사용자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사용 전 반드시 패치 테스트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뉴스5] 전국 “해경, 부산 유출기름 방제작업 재개”

부산 해경은 오늘 오전 6시부터 해경 방제함과 경비정·군함 등 총 91척을 동원해 부산 앞바다에서 유출된 기름을 제거하기 위한 방제작업을 재개했습니다.

해경과 해군·항만청 등은 앞서 어제 오후 7시까지 선박 70여척을 투입해 이틀째 방제작업을 벌였지만 날이 어두워지면서 대부분 철수했습니다.

기름띠는 사고지점 동남과 동북쪽 해상 쪽으로 이동하며 광범위하게 형성돼 있지만 아직 연안으로는 확산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으로 주요뉴스를 마칩니다.


[영상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진행] 안정은 아나운서 annje37@nspna.com

annje37@nspna.com, 안정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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