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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동양그룹 회사채 불완전판매 신고센터 확대 운영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3-10-02 12:3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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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지난 9월 30일 이후 동양레저 등 동양그룹 5개 계열사가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함에 따라 관련 회사채 등 투자자 보호를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 T·F를 구성하고 ‘불완전판매 신고센터’를 확대 설치·운영한다.

따라서 동양그룹 회사채 불완전판매와 관련된 신고 접수를 금감원뿐만 아니라 지원(4개), 사무소(1개) 및 출장소(4개) 등 에서 접수받고 있으며 변호사 및 금융투자 감독․검사 전문가 등이피해 신고자들로부터 ▲민원내용의 분석 ▲사실조회 ▲관련자 문답 ▲현지조사 등에 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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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금감원은 동양그룹 회사채 불완전판매와 관련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간 1800여건의 회사채 및 CP 피해 신고를 접수 받았고 향후 관련조사 등을 거쳐 금융회사의 불완전판매가 확인되는 건에 대해서는 분쟁조정위원회에 회부해 소비자 피해가 최대한 신속히 구제될 수 있도록 하고, 분쟁처리 과정에서 확인된 금융회사의 위법․부당행위는 관련법규에 따라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안을 금융회사가 수용하지 않아 투자자가 소송을 제기하게 되면 금감원에서 소송비용 지원도 검토한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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