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광역시체육회는 지난 20일 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이기흥)이 주최한 스포츠안전재단상에서 공로패를 받았다.
이번 공로패는 대구광역시 체육회에서 대구체육복지센터 체육아카데미와 스포츠안전재단이 협력해 스포츠 안전의 선도적 기준을 제시하고 가치있는 교육을 지원해 체육에 관심있는 시민들과 체육관계자들에게 스포츠안전관리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을 실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앞서 대구광역시체육회는 2022년 스포츠안전재단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한 경험이 있으며 체육복지센터 아카데미는 2022년 개소이래 스포츠안전재단에서 주관하는 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했고 최근에는 스포츠안전관리사 2급 특별과정을 개설한 바가 있다.
스포츠안전재단은 2010년에 설립된 대한체육회 산하기관으로 스포츠환경 조성을 최우선과제로 삼고 공제, 교육, 연구 등 스포츠안전관리 주요사업을 운영해 대상 구분없이 스포츠관계자 및 일반인들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체육회 김선욱 사무처장은 “스포츠 안전은 체육 발전에 있어 기초를 다지는 역할이기에 앞으로도 우리 체육회가 앞장서 역량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스포츠안전재단의 도움을 받아 여러 교육들을 개설할 것”이라며 “선진 스포츠안전관리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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