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손잡은 김문수 “방탄조끼보다 안전한 국가방탄시설 있다”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30일 경상북도로부터 ‘2024년도 지방도정비 및 재해복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영양군은 올해 지방도(4개노선) 177.1km와 군도(13개노선) 105.0km 및 농어촌도로(78개노선) 294.7km 구간에 대해 봄가을 2차례 정비를 실시하며 도로 통행에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 7월 집중호우에 따라 곳곳에서 도로 범람과 침수가 발생하고 가로수의 전도로 인해 통행이 막히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 것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우리 군의 열악한 교통환경은 군민이라면 누구라도 다 알고 있다. 그래서 우리 군은 주 도로인 31번국도 선형개량사업과 남북9축고속도로사업 조기 시행을 위해 경상북도 및 중앙부처 등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며 “악한 도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군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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