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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일 직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직무스트레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고객 응대 업무에 대한 서비스 요구 수준이 높아지면서 현장 근로자의 스트레스와 소진 현상(burnout)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공단 차원의 체계적인 예방 활동이 추진된 것이다.
이번 교육에는 외부 전문가인 대한보건안전연구소 의사를 초빙해 ▲직무스트레스의 개념 및 주요 요인 ▲감정노동자의 산업재해 사례 ▲스트레스 및 번아웃 예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단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근로자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직무스트레스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직무스트레스 설문조사 ▲교육 프로그램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직무스트레스를 체계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정신건강 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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