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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원봉사단 '공감 네트워크'가 지난 5일 소망화분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었다. (사진 = 김천시)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원봉사단 '공감 네트워크'가 지난 5일 소망화분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었다.

‘공감 네트워크’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단체로 이번 소망화분 나눔 행사는 시민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더불어 잦은 산불로 지친 마음에 희망과 위로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 단원들은 직접 정성껏 심은 화분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행복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 가족행복과(과장 김홍태)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한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성장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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