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후보로 돌아온 김문수…친한동훈계 “권성동도 사퇴하라”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사상 초유의 대형 산불 피해에 대해 위로의 뜻을 전하며 올해 계획된 축제를 재검토 한다.
군은 이번 산불로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지만 도내 곳곳에서 발생한 인명 및 재산 피해의 심각성과 조기 대선일정을 고려해 축제 계획을 조정하기로 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경북도민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축제를 통해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재정비하고자 한다”며 “축제를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께 양해를 구하고 보다 내실있는 행사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2025 예천활축제’를 하반기로 연기해 ‘농산물축제’와 같은 기간에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8월 개최예정이던 예천곤충축제는 취소하고 곤충생태원에서 곤충페스티벌 형태로 대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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