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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오는 11일 ‘곡성작은영화관’ 재개관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4-09-10 16:39 KRX7 R0
#곡성군 #곡성작은영화관 #문화 향유 기회 #추석 연휴 특별 개관 #문화 갈증 해소

2D 영화 6천원·3D 7천원 등 '착한 요금'으로 주 5일 상영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추석 연휴 특별 개관 지역민의 문화 갈증 해소 한몫 기대

NSP통신-곡성작은영화관. (사진 = 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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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작은영화관. (사진 =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이 오는 11일 '곡성작은영화관'을 재개관한다.

지난 2017년 개관 이후 곡성지역의 열악한 문화기반 환경 속에서도 지역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해 주는 문화 사랑방 역할을 수행해 온 곡성작은영화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관람객 감소와 위탁업체의 부실운영으로 인해 임시 휴관 상태였다.

이번 재개관을 통해 곡성작은영화관은 군민에게 영화를 통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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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상영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관일이다.

다만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특별히 월요일과 화요일에도 관람이 가능하다.

영화 예매는 모바일 앱 '디트릭스' 가입 후 ‘곡성작은영화관’을 통해 가능하며 영화 요금은 작은영화관 운영 취지를 살려 2D영화는 6000원, 3D영화는 7000원으로 책정했다.

재개관 첫 날인 오는 11일에는 '안녕 할부지'를, 13일에는 '베테랑 2'를 상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작은영화관이 군민의 문화복지 공간이자 많은 감동과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휴관 기간 동안 곡성작은영화관 재개관을 기다려준 군민께 감사의 말을 드리며, 많은 이용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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