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영국 스타트업 커스프AI 협력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민생 회복과 지역 내 소비 촉진,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해 추진해 온 1000억 원 규모의 광양사랑상품권 할인판매를 지난 6일부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지난 2022년 전남에서 최초로 모바일 상품권을 도입해 시민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으며 올해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300억 원 확대된 역대 최대 규모(1000억 원) 로 상품권을 발행하고 10% 할인판매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설‧추석 명절 15% 캐시백 특별적립 △10~11월 13% 캐시백 적립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5% 추가 적립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연계 운영하며 시민 체감형 혜택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 매출 증대에도 큰 효과를 거뒀다.
판매 종료 전 구매한 상품권은 종료 이후에도 기존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캐시백 적립도 정상적으로 가능하다.
정해종 투자경제과장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 덕분에 광양사랑상품권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 상권 활력 제고를 위해 광양사랑상품권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