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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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4년동안 관내 26개소 ‘어린이집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이를 위해 그 동안 7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노후된 보육실, 놀이실, 비상재해대비시설, 조리실 등 개보수와 놀이기구,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자외선살균소독기 구입 지원 등으로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의 안전과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자녀를 둔 부모 및 보육현장의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보육전문가로 구성된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을 운영하여 부모가 직접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건강 및 안전관리 등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했다.
이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미흡한 점은 개선하여 보육서비스 품질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 현재 관내 26개소 어린이집이 평가인증을 통과해 우수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앞으로 아이·부모·어린이집이 상생하고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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