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세계를 빛낸 50개의 기업들…애물단지 물류창고 드디어 공사 재개
(서울=NSP통신) 옥한빈 기자 = 농협경제지주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와 아부다비를 중심으로 K-한우의 중동시장 수출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UAE농협한우수출개척단’을 구성해 현지 마케팅을 강화한다.
첫 발걸음으로 현지 행사를 진행한 점이 눈에 띈다. 농협은 아부다비 힐튼호텔에서 UAE정부기관을 포함해 현지 언론·육류 바이어·호텔 셰프·인플루언서 등 150명을 초청해 ‘한우 할랄 한우 론칭쇼’를 농림축산식품부·aT·주UAE대한민국대사관과 공동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 최현석 셰프가 부위별 특성과 조리법을 살려 조리를 시연해 현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농협의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경제지주, 농협한우수출조합협의회, 횡성케이씨 간 체결한 중동지역 한우 수출 업무협약(MOU)의 후속조치로 전국 8개소 지역 한우브랜드(강원한우, 경주천년한우, 명실상감한우, 울산축협한우, 토바우, 하동솔잎한우, 합천황토한우, 횡성축협한우)와 함께 현지 마케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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