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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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이석화)이 개최한 ‘2017 전국 우리동네 허수아비 콘테스트’에서 10점의 허수아비가 선정됐다.
참가 신청기간 동안 출품된 다양하고 재미있는 주제의 허수아비 60점 중 지난 23일 예술성, 독창성, 완성도 등을 엄격히 심사해 입상작 10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소달구지 여행’을 출품한 김동희(대치면)씨가 선정돼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우수상은 ‘고추도령, 구기낭자’를 출품한 박혜정(아산시)씨가 수상해 6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 장려상 3점에는 각각 30만원의 상금과 입상 5점에는 각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군 관계자는 “백제문화체험축제와 농경문화체험 행사를 기해 전국 콘테스트를 개최해 참가자들 뿐 아니라 관람객들에게도 옛 정취를 떠올리게 하는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입상작들은 27일 개최된 제2회 백제문화체험축제 개막식에서 시상하며 축제기간 동안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일원 농경문화체험행사장에 전시된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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