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가 지역 및 직장 민방위대 편성 1~4년차 대원 1만 2400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7일부터 11월 21일까지 아산시청 대강당인 시민홀과 평생학습문화센터 내 여성회관에서 총 27회에 걸쳐 민방위대원 교육을 실시한다.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대원이 국가와 지역사회의 재난에 대한 예방·대비·대응·복구를 위한 민방위대 육성과 생활안전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기본교육 및 전문교육 등 5개 분야 7명의 유능한 민방위 교육 강사를 위촉해 강의를 준비했다.
시는 올해 기본교육(민방위 제도 및 임무)과 함께 전문교육(지진대피, 심폐소생술, 전기안전, 화생방)의 비중을 높여 민방위 대원의 실생활에도 필요한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기출장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주소지에서 교육을 받을 수 없는 대원들은 현지에서 교육에 참석해 이수가 가능하다.
또한 타 주소지 교육 희망자가 아산시 교육일정표를 참고해 교육시간 10분전까지 주민등록증과 필기구를 지참해 참석하면 교육이수가 가능하다.
아산시 민방위 교육일정과 기타 세부사항은 아산시 홈페이지 분야별정보의 민방위란을 참고하면 된다.
각 시군에서 실시되는 민방위 교육은 해당 시군 여건에 따라 일정이 상이할 수 있으며 전국 민방위 교육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 또는 안전디딤돌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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