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국내 벗어나니 해외서 또 만나네 ‘식품기업 진땀’…확신의 월클상 ‘삼양’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친환경비료 공급확대와 화학비료 사용량을 절감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친환경비료공급 우수기관 정책평가’에서 시·군·구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군에서는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2712ha 면적에 유기질비료를 공급하고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지원량도 지난해 대비 21.9% 증가한 3146톤을 공급해 화학비료 사용량을 절감했다.
특히 볏짚 환원사업으로 90ha, 녹비작물종자를 4.4ha에 지원해 토양환경 개선을 통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이밖에도 부적합 비료가 공급되지 않도록 공급되는 유기질비료의 자체 품질점검도 시행해 품질향상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군은 언론매체를 통해 친환경비료인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신청·접수를 적극적으로 안내해 희망하는 농가가 누락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농가홍보와 교육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친환경 농업의 기반이 되는 비료공급을 지속해서 추진해 안전하고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펼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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