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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형, 취업 파이팅” 영남대 축제 휩쓸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5-05-28 18:23 KRX2
#김문수 #국민의힘 #영남대학교 #대선후보 #영남대
NSP통신-28일 영남대학교를 찾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학생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강수인 기자)
28일 영남대학교를 찾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학생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강수인 기자)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영남대학교 축제에 등장했다. 학생들은 김 후보를 둘러싸고 “문수형, 사진 같이 찍어요”라며 사진을 찍기도, “취업이 어렵다”며 취업난을 호소하기도 했다. 김 후보는 “단순한 일자리 안내가 아닌 성공할 때까지 밀어주도록 대학 교육을 완전히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28일 김 후보는 영남대학교 축제 마지막 날에 학생들을 만났다. ‘문수형’ 이름표를 단 김 후보는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으로 창업한 친구들이 차린 부스와 고용노동부 취업센터, 학생들이 차린 주점을 차례로 방문했다.

김 후보가 이동하는 길엔 영남대 학생들이 “문수형!”을 외치며 어깨동무를 하고 사진을 찍고 함께 춤을 추기도 했다.

NSP통신-28일 영남대학교 축제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학생들의 주점에 방문에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 강수인 기자)
28일 영남대학교 축제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학생들의 주점에 방문에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 강수인 기자)

이어 한 주점에서 학생 3명과 합석한 김 후보는 종이컵에 물을 따라 건배를 했다. 김 후보는 학생들에게 “요즘 취업을 못해서 힘들지 않나”라고 물었고 학생들은 “아무래도 취업 때문에 고민”이라고 답했다.

NSP통신-28일 영남대학교 축제를 찾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학생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강수인 기자)
28일 영남대학교 축제를 찾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학생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강수인 기자)

이동하는 길에 학생들과 사진을 여러 장 찍은 김 후보는 갑작스런 빗방울에 한 부스를 방문했고 부스 내에 마련된 풀업바에서 턱걸이 3개에 성공했다. 이후 문화예술부스를 방문해 숫자 ‘25’가 적힌 숫자 벳지를 골라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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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기자들과 만난 김 후보는 “제가 대통령이 되면 학교 안으로 기업이 들어오고 현장의 경험을 가진 기업의 전문가나 연구원들이 함께 들어와 창업보육지원센터를 굉장히 크게 지어 누구나 원하면 자기의 창업공간을 들이고 담당교수를 붙이고 전문가가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학생들이 절망하는 대학‘이 아니라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실제로 취업을 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단순히 일자리 안내가 아니라 성공까지 밀어드릴 수 있게 대학 교육을 완전히 바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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