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국내 벗어나니 해외서 또 만나네 ‘식품기업 진땀’…확신의 월클상 ‘삼양’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국립생태원과 방문객,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상생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국립생태원 연계 거점관광지 조성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그동안 국립생태원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은 편의시설과 숙박시설, 먹거리, 즐길거리 등이 부족해 체류형 관광사업의 필요성을 지적해 왔다.
이에 군은 마서면 덕암리 일원에 약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1월부터 본격적인 국립생태원 연계 거점관광지 조성사업 추진 착공에 돌입했으며 이달초 기준 토목공사와 건축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정성 문화관광과장은 “연약지반처리에 따른 지반침하량이 설계 예상치를 밑돌아 당초 계획보다 조금 늦어진 감이 있지만 이달 중 관련 시험을 진행해 침하완료를 판정한 후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해 당초 준공계획인 내년 9월까지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숙박시설(9434㎡) ▲상업시설(4131㎡) ▲주차장(8381㎡) ▲도로(1159㎡) ▲완충용 녹지(9293㎡) ▲기타 녹지(2301㎡) 부지에 캠핑장과 오픈마켓, 파머스마켓, 테마놀이터 등을 갖출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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