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국내 벗어나니 해외서 또 만나네 ‘식품기업 진땀’…확신의 월클상 ‘삼양’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관내 재난취약계층 대상으로 겨울철 대비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거동불편 등의 사유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및 장애인 독거노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사업 추진에 앞서 군은 각 읍면으로부터 점검이 시급한 117개 가구를 추천받았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의뢰해 공무원과 전문가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전기누전 여부 ▲차단기·개폐기 손상 여부 ▲옥내배선 상태 확인 등 전기분야 ▲소화기 상태 확인 ▲피난통로 확보 및 통행방해 물품방치 여부 등 소방분야이다.
또한 점검과 함께 시설물 중 노후·불량 시설인 차단기·형광등 교체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등을 무료로 시공해 취약계층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취약계층의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안점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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