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국내 벗어나니 해외서 또 만나네 ‘식품기업 진땀’…확신의 월클상 ‘삼양’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전업규모 가금농가 80개소에 야생조류 차단을 위한 조류기피제를 살포했다.
또한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4일까지 관내 가금축사 주변 논 201개 필지 48ha에 수확 후 경작지 낙곡으로 인한 야생조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경운작업을 추진했다.
조류기피제 살포는 가금이 싫어하는 성분을 혼합해 만든 물질의 살포를 통해 축사로의 접근을 피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경작지 경운은 논 가운데에 위치한 축사 주변으로 야생조류가 낙곡을 먹으러 접근하면서 AI를 전파시킬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추수가 끝난 인접 경작지를 경운해 낙곡을 덮어 접근을 차단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시 관계자는 “가금농가 조류기피제 살포 및 인접 농경지의 경운 등 야생조류 접근을 차단하여 AI 재발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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