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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2019년 제2차 아산시 로컬푸드위원회를 개최했다. (아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2일 2019년도 제2차 아산시 로컬푸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김수영 아산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생산자단체, 시민단체,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인증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로컬푸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역농산물의 소비확대와 소비자 신뢰확보를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로컬푸드 인증제를 시행할 계획으로 이번 위원회에서 인증대상, 인증기준, 인증표시, 교육 및 인증심사 기준 등이 결정됨에 따라 인증제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과 환경을 지키고 지역사회의 도농상생을 촉진하기 위해 로컬푸드 육성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로컬푸드 인증제가 로컬푸드를 활성화 시킬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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