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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가 벽천해오름제를 지역축제로 확대·개최한다. (충남도립대학교)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청양군과 한국연예예술인협회 등과 손잡고 대학 축제인 ‘제22회 벽천해오름제’를 청양군민 모두의 축제로 승격·개최한다.

청양군민 모두의 축제로 열리는 이번 ‘벽천해오름제’는 충남도립대학교 주최, 청양군 후원, 총학생회 및 연예예술인협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오는 16일 ‘청양 군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주제로 대학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경품 추첨을 비롯해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등 신나는 무대가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운영하는 음식점과 다양한 푸드트럭 등이 참여해 풍성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허재영 총장은 “충남도립대학교의 도전이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새로운 축제 문화를 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향후 청양에 활력을 주고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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