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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이세영 군사경찰대학 교수가 지난해 창설한 육군동원전력사령부 부대가를 작사해 지난 24일 사령부에서 전 간부들이 모인 가운데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작업에는 작곡가 금난새 씨가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세영 교수는 과거에도 이라크 파병 사단가, 국방대학교 교가, 겨레의 노랫말, 건양대학교 응원가 등 여러 곡을 작사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미래 통일과 평화를 상징하는 노랫말을 구상하는 등 활발하게 작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 날 발표회를 주관한 구원근 동원전력사령관은 “부대가 창설된 지 1년이 지나도록 그동안 부대가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렇게 부대가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며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동원전력사령부를 국민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강한 부대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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