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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덕산 ‘올류’ 주말시장을 개최한다.
군은 지난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농촌중심지 활성화 공모사업’에서 선도지구로 지정돼 총 사업비 80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번 사업은 ‘내포문화권 관광통로 덕산, 지역 관광의 장(場)을 열다’라는 비전으로 지역관광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핵심목표로 한다.
군은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활동거점 조성 및 관광객 집객을 위한 ‘장(場) 만들기’, 지역관광 콘텐츠 육성을 위한 ‘장(場) 볼거리 만들기’, 지역 브랜드 형성과 홍보를 위한 ‘장(場)으로 초대하기’의 3가지 핵심 전략을 세워 각 전략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이 지난 2016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4년째 추진하고 있는 주말시장 ‘올류’는 지역주민이 직접 콘텐츠를 만들어 관광객과 방문객에게 덕산만의 먹거리와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체험과 공연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지역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달 5일 첫 번째로 개최된 덕산 올류 주말시장에 1박 2일간 26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셨다”며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행사에 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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