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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노인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보건소(소장 조한민)가 지난 28일 관내 노인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서산시지회 및 서산석림사회복지관과 독거노인 대상 조기검진－예방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는 미수검 독거노인이 치매조기점진서비스를 받도록 안내하고 비(非)치매노인의 인지건강 점검을 포함해 치매안심센터에 대상자 현황을 공유하고 치매진단검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생활관리사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고 맞춤형사례관리 연계, 치매파트너 참여 등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치매조기검진과 예방활동에 적극 협조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치매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치매관리사업이 적극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유관 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치매예방 및 지역사회 노인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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